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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저, 일본 고베 포트타워와 협업…팬들로 가득 찬 팝업스토어
입력 2025-04-27 13:00   

▲트레저(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트레저가 일본 고베의 대표적인 랜드마크인 포트타워를 푸른 빛으로 물들이며 현지 팬들의 열렬한 환호를 이끌어냈다.

트레저는 지난 19일부터 오는 27일까지 포트타워와 협업해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2025 TREASURE FAN CONCERT [SPECIAL MOMENT] IN JAPAN' 일환으로 고베의 대표적인 명소를 팝업스토어로 선보인 것.

▲트레저(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최근 발매한 스페셜 미니앨범 [PLEASURE]에 수록된 곡들이 전 층 BGM으로 흘러나오는 것을 비롯해 트레저의 음악 세계가 포트타워를 가득 채웠다. 입장 티켓에는 멤버들의 초상이 삽입됐으며, 옥상과 전망대를 포함한 주요 공간에는 멤버들의 실사 스티커가 부착돼 특별한 포토 스팟으로 꾸며졌다.

또 2021년 일본 정식 데뷔 후 꾸준히 상승 곡선을 그려온 트레저의 지난 발자취를 엿볼 수 있는 갤러리, 팬 콘서트 오피셜 MD와 이번 이벤트 한정 콜라보 상품, 이번 컬래버를 기념하는 디저트 메뉴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가 마련돼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트레저(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특히 지난 22~24일에는 포트타워 외관을 푸른 빛으로 점등하는 이벤트가 진행됐다. SNS에는 이를 인증하는 다양한 사진이 업로드 되며 화제를 모았고, 그 모습이 커다란 트레저의 공식 응원봉 '트라이트'를 연상케 해 팬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기도 했다.

팝업 스토어는 고베 포트타워 이외에도 오사카(4월19~27일), 아이치(4월26일~5월6일), 후쿠오카(5월1~7일), 도쿄(5월8~13일, 5월14~18일)까지 이어진다. 또한 일본 내 92곳에서 포토이즘과 협업한 트레저 프레임, 일본 유명 작가 코인파킹딜리버리가 협업한 다양한 굿즈도 선보인다.

트레저는 일본에서는 23일 효고 공연을 시작으로, 이후 아이치·후쿠오카·사이타마로 향해 팬들과의 교감을 이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