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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강유석, 따뜻한 성장 서사 시청자 미소
입력 2025-04-28 13:10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강유석(사진제공=tvN)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엄재일 선생 강유석이 따뜻한 성장 서사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배우 강유석이 tvN 토일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에서 따뜻한 성장 서사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강유석은 tvN 토일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에서 종로 율제병원 1년차 산부인과 레지던트 엄재일 역을 맡아 매회 시청자들에게 엔도르핀을 선사하고 있다. 특히 지난 26~27일 방송된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5,6회에서는 엄재일을 한 층 더 매력적인 인물로 탄생시키며 캐릭터의 서사에 기대감을 더했다.

엄재일(강유석 분)은 초음파 검사 중 재진료를 요청 받은 명은원(김혜인 분)에게 크게 혼난 이후, 자신의 판단에 확신이 서지 않자 계속해서 선배 레지던트들을 호출했다. 이런 상황을 알게 된 구도원(정준원 분)은 엄재일에게 “책임지기 싫어서 다른 사람을 인벌브 시키는 건 무능한 것”이라고 충고하고 엄재일은 자신의 행동을 자책헀다.

이후 엄재일은 응급으로 초음파실을 찾는 모든 산모들의 초음파 검사를 참관하며 자발적 당직에 나섰다. 엄재일은 “잘 하는 건 바라지도 않고 딱 1인분만 하는 게 목표 ”라고 말하며 자신의 부족함을 채우기 위해 노력했다. 또한 자주 초음파실을 찾아오는 한 산모에게 “오래 보는 건 전문이고, 보고 또 보는 건 특기”라며 꼼꼼하게 다시 한번 초음파를 봐주며 안도감을 주기도 했다.

믿음이 생긴 산모는 정기 진료 때에도 엄재일을 찾았다. 직접 초음파 검사를 진행하던 엄재일은 이상 징후를 발견해 내고, 교수 서정민(이봉련 분) 역시 “발견하기 쉽지 않은 걸 발견해냈다.”며 엄재일의 판단에 동의했다. 엄재일의 꼼꼼함 덕분에 산모는 급하게 수술을 진행, 건강하게 아이를 낳게 됐다.

또한 엄재일은 특별출연한 ‘슬기로운 의사생활’의 장홍도(배현성 분)와의 친분으로 웃음을 안겼다. 특히 장홍도에게 질문 공세를 받고 당황해하는 모습은 무해한 케미를 이끌어내며 훈훈함까지 자아냈다.

한편 tvN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은 매주 토, 일요일 밤 9시 2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