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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제이홉, 솔로 투어 피날레 전 세계 극장 생중계
입력 2025-05-01 10:40   

▲방탄소년단 제이홉(사진제공=빅히트 뮤직)
방탄소년단(BTS) 제이홉의 솔로 투어 마지막 공연이 전 세계 영화관에서 생중계된다.

제이홉은 오는 5월 31일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j-hope Tour ‘HOPE ON THE STAGE’ in OSAKA’를 개최하며, 해당 공연은 라이브 뷰잉을 통해 전 세계 팬들과 동시에 공유될 예정이다. 라이브 뷰잉은 콘서트를 극장이나 특정 장소에서 실시간으로 관람하는 방식으로, 국내에서는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등 주요 멀티플렉스 3사에서 90개 이상 지점에서 상영된다.

해외 팬들도 함께할 수 있도록 이번 공연은 전 세계 70여 개국 및 지역의 극장에서 동시 중계된다. 현장에 직접 가지 못하는 팬들도 생생한 공연 현장을 즐길 수 있게 된 셈이다.

이번 오사카 공연은 지난 2월 서울을 시작으로 북미, 아시아 등 총 15개 지역에서 31회에 걸쳐 진행된 제이홉의 첫 솔로 월드투어의 마지막 무대로, 팬들에게는 투어의 피날레를 함께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라이브 뷰잉 티켓은 오는 5월 9일 오후 6시부터 예매가 시작되며, 상세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제이홉은 5월 3~4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j-hope Tour ‘HOPE ON THE STAGE’ in JAKARTA’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