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채은(사진제공=사람엔터테인먼트)
최근 마지막 화가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내가 죽기 일주일 전’은 세상을 등지고 청춘을 흘려보내던 희완(김민하 분) 앞에 첫사랑 람우(공명 분)가 저승사자가 되어 나타나며 벌어지는 청춘 판타지 로맨스.
전채은은 극 중 김민하가 연기한 주인공 희완의 동생 ‘정희주’ 역을 맡아, 팩트 폭격을 서슴지 않으면서도 누구보다 따뜻하게 언니를 챙기는 츤데레 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전채은은 “’내가 죽기 일주일 전’을 촬영하던 때가 얼마 지나지 않은 것 같은데 벌써 종영이라니, 무사히 끝나게 된 것에 감사하면서도 시간이 너무 빠르게 지나간 것 같아 아쉬운 마음이 든다”라고 말했다.
이어 “작품에 참여하던 모든 순간 저는 편안함을 느꼈던 것 같다. 따뜻한 이야기를 멋진 선배님들과 함께 촬영할 수 있었다는 것이 너무 행복하고 뜻깊었다. 이 따스함이 작품을 보신 분들께도 그대로 전해졌기를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전채은이 출연하는 ‘내가 죽기 일주일 전’ 최종회는 2일 밤 10시 40분 tvN에서 방송된다. 전편은 티빙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