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전현무계획2' 인천 시청자 맛집 (사진제공=MBN)
‘전현무계획2’이 빠니보틀과 인천 생대구탕 &대구내장볶음 노포 맛집, 신흥동 공구상가 우거지 해장국, 남동 공단 떡볶이 분식집 성지 등을 찾아간다.
2일 방송하는 본격 리얼 길바닥 먹큐멘터리 ‘전현무계획2’(MBN·채널S 공동 제작) 27회에서는 전현무-곽튜브가 ‘먹친구’ 빠니보틀과 함께 ‘생대구탕’을 영접하는 역사적인 현장이 펼쳐진다.
▲'전현무계획2' 인천 시청자 맛집 (사진제공=MBN)
이날 수도권 ‘바다 데이트’ 명소인 인천 월미도에 뜬 전현무는 “우리가 인천에 다시 온 이유는 시청자분들이 ‘전현무계획’ SNS로 현지인 맛집이 더 있다며 DM(다이렉트 메시지)을 엄청 보내셨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이어 그는 ‘인천에서 제일 오래된 81년 전통 해장국밥집’이라는 DM을 ‘픽’해 신흥동 공구상가로 향한다. 여기서 두 사람은 특별한 비주얼의 ‘우거지 해장국’을 만나, 푸짐한 우거지를 면처럼 흡입하는가 하면 ‘비법 마늘 소스’까지 곁들여 ‘찐’ 먹방을 선보인다. 그러면서 전현무는 “시청자는 진리다!”라고, 이곳을 추천해준 시청자에게 ‘쌍따봉’을 날린다.
▲'전현무계획2' 인천 시청자 맛집 (사진제공=MBN)
또한 시청자가 ‘강추’한 ‘인천 떡볶이 성지’를 찾는 먹트립 대장정에 나선다. ‘인천 떡볶이 성지’에 도착한 빠니보틀은 무려 61팀이나 대기 중인 상황에 “이런 건 처음 봤네”라며 혀를 내두르며 ‘먹알못’ 역사상 처음으로 대기 모드에 들어간다.
▲‘전현무계획2’ (사진 제공=MBN·채널S)
이날 인천에 뜬 전현무는 시청자가 ‘강추’한 생대구탕 맛집으로 이동한다. 생대구탕 맛집에 입성한 세 사람은 43년 된 이곳의 ‘비밀병기’인 대구내장볶음과 생대구탕을 맛본다. 전현무-곽튜브는 그동안 절실히 찾아 헤맸던 생대구탕을 드디어 먹게 되자 “너무 부드럽다”, “이건 꽃이야, 꽃!”이라며 감탄한다.
홍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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