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혼자산다' 임우일(사진제공=MBC)
2일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에서는 최근 예능 대세로 떠오른 임우일의 일상이 공개된다. 20년 자취 경력, 8년 1인 가구 생활을 자랑하는 그는 특유의 ‘추노꾼’ 비주얼로 아침을 맞으며 폭소를 유발한다.
임우일이 1년째 거주 중인 ‘우일 하우스’는 탁 트인 한강 뷰와 넓은 거실, 드레스룸까지 갖춘 공간. 특히 이 집은 개그우먼 오나미가 신혼집으로 사용했던 곳으로, 세탁기부터 냉장고, 식탁 등 많은 물품이 유재석과 오나미, 코미디언 동료들의 선물로 채워졌다. 그는 “이사 간다고 하니 다들 대견해했다”며 주변의 응원에 고마움을 전했다.
임우일의 냉장고 속에는 촬영 현장과 대기실에서 남은 간식과 커피가 가득하고, 먹고 남은 음식은 냉동 보관 후 재사용하는 ‘우일식 선순환 식단’을 실천하고 있다. 꼼꼼한 청소 루틴과 헤어·피부 관리까지 더해지며 ‘거친 비주얼 속 관리남’의 반전 매력을 뽐냈다.

▲'나혼자산다' 임우일(사진제공=MBC)
이어 ‘우일 하우스’에는 동네 동생들이 방문해 자연스럽게 자리를 잡고, 임우일은 직접 만든 음식을 대접하며 사랑이 담긴 만찬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