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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박나래 탈모 전문 병원서 모발 주사→기안84 작업실서 '탈모' 한탄
입력 2025-05-02 23:00    수정 2025-05-02 23:40

▲'나혼자산다' 박나래(사진제공=MBC)
'나혼자산다' 박나래가 탈모 전문 병원을 찾아 주사 등을 맞으며 모발 관리에 들어간다.

2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봄맞이 무지개 새로 고침’ 특집 첫 주자로 박나래의 하루가 공개된다. 이날 박나래는 탈모 전문 병원을 찾아 현재 상태를 확인하고 치료 가능성을 점검하며, 그동안 숨겨왔던 고민을 털어놓는다.

박나래는 진단을 위해 머리 촬영과 두피 상태 검사, 스트레스 지수 측정 등 다양한 검사를 받고, 결과를 확인한 뒤 충격에 휩싸인다. 특히 박나래는 “뱃살, 등살은 괜찮은데 머릿살은 수치스럽다”며 복잡한 감정을 드러내 공감을 자아낸다. 이어 탈모에 관한 속설에 대해 질문을 던지며 정확한 정보에 대한 갈증도 드러낸다.

▲'나혼자산다' 박나래(사진제공=MBC)
건강 관리를 마친 박나래는 기안84의 새 작업실을 찾아 또 다른 ‘힐링 타임’을 보낸다. 오랜만의 만남에 서프라이즈 선물까지 준비한 그는, 탈모 검진 후 느낀 좌절감과 스트레스를 기안84에게 털어놓는다. 이에 기안84는 “요즘 자주 울어”라는 뜻밖의 고백으로 응답하며, 서로를 향한 진심 어린 위로와 공감이 이어진다.

박나래는 악의적인 루머로 인한 스트레스를 고백하며 “내가 미안해지더라”고 속상함을 드러냈고, 기안84는 특유의 ‘기안식 조언’으로 박나래를 다독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두 사람의 속 깊은 대화는 물론, 웃음과 위로가 함께하는 ‘찐 남매’ 케미가 진하게 그려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