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윤찬(사진제공=웰스엔터테인먼트)
2일 소속사 웰스엔터테인먼트는 "주윤찬이 오는 6일 첫 방송되는 SBS ‘사계의 봄’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사계의 봄’은 케이팝 최고 밴드였던 그룹 ‘사계’의 리더가 팀에서 퇴출된 뒤, 평범한 대학생으로 돌아가 음악과 사랑을 통해 재기해 나가는 청춘 음악 로맨스를 그린다.
주윤찬은 극 중 밴드부 부장 서태양(이승협 분) 아래에서 활동하는 부원 재준 역을 맡아 극의 활기를 더한다. 재준은 사계(하유준 분)와 끊임없이 충돌하며 팽팽한 긴장감을 불어넣는 인물로, 학교생활에 갈등을 만들어내며 서사를 더욱 입체적으로 만들 예정이다.
주윤찬은 앞서 드라마 ‘조폭인 내가 고등학생이 되었습니다’에서 홍재민 역으로 활약하며 안정적인 연기와 매력적인 비주얼로 강한 인상을 남긴 신예다. 이번 작품을 통해 다시 한번 새로운 캐릭터 변신에 나서는 만큼 기대를 모은다.
한편, 주윤찬이 출연하는 SBS 새 드라마 ‘사계의 봄’은 오는 5월 6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