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1회 백상예술대상 변우석, 김혜윤(비즈엔터DB)
5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D홀에서 열린 제61회 백상예술대상은 영화, 방송, 연극을 아우르는 국내 유일의 종합 예술 시상식이다.
이날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서 각각 류선재와 임솔을 연기한 변우석과 김혜윤은 팬 투표로 선정되는 인기상을 수상하며 ‘솔선 커플’의 인기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변우석은 “매일 바쁜 일상 속에서도 저를 위해 시간을 내어 응원해주신 팬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특히 ‘위로가 된다’는 피드백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앞으로도 위로가 되는 배우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팬카페 ‘우체통’을 언급하며 “정말 감사하고 사랑한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김혜윤도 “상이 굉장히 무겁다. 팬분들의 사랑만큼 무거운 상을 받게 된 것 같다”고 밝히며, “항상 곁에서 묵묵히 사랑해주고 응원해주는 팬들 덕분이다. 앞으로 오래오래 함께하고 싶고, ‘혜피엔딩’이라는 이름처럼 항상 열심히 노력하는 배우가 되겠다”고 팬카페에 고마움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