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과' 김강우(사진제공 = NEW)
영화 ‘파과’는 구병모 작가의 동명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바퀴벌레 같은 인간들을 처리하는 조직에서 40여 년간 활동한 레전드 킬러 ‘조각(이혜영 분)’과 평생 그를 쫓은 미스터리한 킬러 ‘투우(김성철 분)’의 강렬한 대결을 그린 액션 드라마다.
▲'파과' 김강우(사진제공 = NEW)
현장 관계자는 “김강우는 존재 자체로 분위기를 장악하는 배우”라며 “손실장 캐릭터는 김강우의 절제된 연기와 강단 있는 이미지 덕분에 더욱 생생하게 살아났다”고 전했다.
장르를 불문하고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해온 김강우는 이번 작품을 통해 다시 한 번 ‘믿고 보는 배우’의 저력을 입증했다. 여기에 최근에는 개인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진솔한 일상을 공개하며, 연기 속 강렬한 이미지와는 또 다른 소탈하고 인간적인 매력으로 팬들과의 소통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