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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정규 5집 두 번째 콘셉트 티저 공개…재탄생 예고
입력 2025-05-06 11:30   

▲세븐틴 티저(사진제공=플레디스)

그룹 세븐틴이 정규 5집 두 번째 콘셉트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컴백 열기를 끌어올렸다.

세븐틴은 5일 공식 SNS를 통해 정규 5집 ‘HAPPY BURSTDAY(해피 버스트데이)’의 ‘NEW MYSELF(뉴 마이셀프)’ 버전 콘셉트 티저와 포토, 필름을 순차 공개했다. 서로 유기적으로 연결된 세 가지 콘텐츠는 자발적 변화를 통해 자기 개조를 거치는 멤버들을 담아내 새로운 세븐틴으로 다시 태어날 이들의 앞날을 기대하게 한다.

▲세븐틴(사진제공=플레디스)

콘셉트 티저에는 “도전을 통한 변화를 위해 나는 스스로 사라지기를 택했다”는 문구가 등장, 앞서 공개된 ‘NEW ESCAPE’ 버전에서 예고된 ‘실종’의 의미를 확장시킨다.

▲세븐틴 (사진제공=플레디스)

▲세븐틴 (사진제공=플레디스)

▲세븐틴 (사진제공=플레디스)

이어 공개된 콘셉트 포토에는 흰 실에 감싸인 멤버들이 고치 속 애벌레처럼 새로운 존재로 탈바꿈하는 이미지를 연출했다. 몽환적인 조명과 신비로운 무드, 섬세한 몸짓이 어우러져 극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영상 말미 심장 박동 소리로 마무리되는 콘셉트 필름은 새 앨범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고조시킨다.

세븐틴의 정규 5집 ‘HAPPY BURSTDAY’는 오는 26일 발매된다. ‘Birthday’와 ‘Burst’를 결합한 앨범명처럼, 새로운 세븐틴으로의 폭발적인 변화를 담는다.

▲세븐틴 (사진제공=플레디스)

▲세븐틴 (사진제공=플레디스)

마지막 콘셉트 ‘NEW BURSTDAY’ 버전은 8일 공개된다. 이후 13일 트랙리스트, 16일 하이라이트 메들리, 23~24일 오피셜 티저가 순차적으로 베일을 벗는다. 컴백 전날인 25일에는 서울 잠수교에서 ‘BURST Stage’, 23~25일에는 데뷔 10주년을 기념한 ‘B-DAY PARTY’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