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솔로라서' 오윤아, 백지영(사진제공=SBS Plus·E채널)
'솔로라서' 오윤아가 한의원을 찾아 건강 이상 증세를 확인하고, 가수 백지영과 네일숍에 이어 맛집 데이트를 즐긴다.
6일 방송되는 SBS Plus·E채널 예능 '솔로라서' 18회에서는 오윤아가 한의원을 찾아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절친 백지영과 힐링의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오윤아는 "스트레스 때문인지 감기가 오래가고, 몸 곳곳에 염증이 생기는 것 같다"며 최근 건강 악화를 호소한다. 이어 "2010년 갑상선암 수술 이후 최근 15년 만에 약 용량을 늘렸다"고 밝히며 "보름에 한 번씩 심한 코피가 난다. 꼭 사람을 만날 때 터져 당황스럽다"라고 털어놔 스튜디오 MC 신동엽과 황정음을 놀라게 한다.
오윤아는 자신이 "멘토 이상으로 의지하는 언니"라고 소개한 백지영과 함께 네일숍을 찾는다. 두 사람은 이어 '오윤아 추천 맛집'에서 식사를 하며 대화를 이어가던 중, 백지영은 두 사람의 첫 만남을 회상하고 오윤아는 당시 상황을 재연해 스튜디오에 웃음을 안긴다.
이어진 연애 토크에서 백지영은 "이렇게 좋은 식당에 남자친구랑 같이 오면 좋을 텐데"라고 말하며 오윤아의 연애를 걱정하고 "근데 너 남자 보는 눈이 너무 없어"라고 직설적인 조언을 던져 웃음을 자아낸다. 이에 오윤아는 전 남자친구에게 들었던 충격적인 발언을 꺼내며 복잡한 감정을 드러낸다.
오윤아의 건강 상태와 백지영과의 현실 토크, 전 남자친구가 남긴 말의 정체는 6일 오후 8시 30분 SBS Plus·E채널 '솔로라서' 18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