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변우석, 김혜윤(사진제공=백상예술대상 공식 인스타그램)
배우 변우석과 김혜윤이 '백상예술대상'에서 재회했다.
백상예술대상 측은 지난 6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프리즘(PRIZM) 인기상 변우석님, 김혜윤님"이라는 멘트와 함께 두 사람이 함께한 인증샷과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트로피를 손에 든 두 사람이 포토 부스에서 네 컷 사진을 남기는 모습이 담겼다. 핑크빛 커튼 배경 아래, 변우석은 화이트 슈트에 블랙 보타이를 매치해 단정한 분위기를 완성했고, 김혜윤은 큐빅 장식이 돋보이는 핑크 베이지 드레스로 사랑스러운 매력을 더했다.
두 사람은 지난 5일 서울 강남 코엑스에서 열린 제61회 백상예술대상에서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로 프리즘 인기상을 공동 수상했다. 작품 종영 이후에도 식지 않은 호흡을 자랑하며, '솔선 커플'로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선재 업고 튀어'는 갑작스레 생을 마감한 톱스타 류선재(변우석)와 그를 살리기 위해 시간여행을 결심한 임솔(김혜윤)의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