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채서안(비즈엔터DB)
'폭싹 속았수다'에 출연한 배우 채서안이 블리츠웨이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블리츠웨이엔터테인먼트는 8일 "다양한 장르의 화제작을 통해 개성과 가능성을 보여준 채서안과 함께하게 돼 기쁘다"라며 "배우로서 지속적인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채서안은 2021년 KBS2 드라마 '경찰수업'으로 데뷔한 이후 넷플릭스 '지옥', '하이라키', ENA '종이달' 등 주요 작품에 출연하며 활동 영역을 넓혀왔다. 최근에는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에서 부상길(최대)의 처 '영란'의 젊은 시절을 맡아 존재감을 드러냈다.
채서안은 청초한 외모와 대비되는 반전 매력을 지닌 '학씨 부인' 캐릭터를 개성 있게 소화해 호평을 얻었다. '폭싹 속았수다'의 글로벌 흥행과 함께 채서안도 주목받는 신예로 급부상했다.
이 밖에도 채서안은 밴드 잔나비의 신곡 '사랑의 이름으로!'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감성적인 연기로 몰입감을 높였으며, 광고 및 화보 활동 등 다방면에서 활약 중이다.
블리츠웨이엔터테인먼트는 최근 블리츠웨이스튜디오에서 사명을 변경하고, 콘텐츠 중심 전략을 강화 중이다. 소속 아티스트로는 고두심, 주지훈, 정려원, 천우희, 문채원, 박하선, 곽동연, 강민아 등 다수가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