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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리브밥' 카리브해 킹크랩 초호화 요리→김옥빈 레시피에 감탄
입력 2025-05-08 20:50   

▲'카리브밥' (사진제공=SBS )
류수영, 윤남노가 '카리브밥' 촬영지 도미니카 공화국의 카리브해 킹크랩 가격에 놀란다.

8일 방송되는 SBS 예능 ‘정글밥2 - 카리브밥’(이하 ‘카리브밥’)에서는 도미니카 공화국의 식재료를 활용한 요리들이 본격적으로 펼쳐진다.

먼저, ‘캐리비안 셰프즈’ 윤남노와 류수영이 카리브해의 신선한 킹크랩을 보고 ‘요리 영감 MAX’에 다다라 ‘비주얼 갑’ 초호화 요리를 탄생시킬 예정이다. ‘해산물의 천국’ 도미니카 공화국의 ‘해녀식당’이라 불리는 한 어판장에 우연히 발을 들인 그들은 1kg에 단돈 5천 원밖에 안 하는 킹크랩들을 보고 눈이 휘둥그레진다.

윤남노 셰프는 “성수기 한국에서 킹크랩 먹으면 1kg당 15만 원! 무려 30배 저렴한 가격”이라고 밝히며 모두를 놀라게 했는데. 급기야, 어판장의 킹크랩을 싹쓸이하며 카리브 어시장의 큰손이 되었다는 후문. 과연 그들은 한국보다 30배 저렴한 ‘신선 甲’ 캐리비안 킹크랩으로 어떤 요리를 만들어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카리브밥' (사진제공=SBS )
이날 ‘밥친구들’은 에메랄드빛 카리브해 한가운데 ‘찐정글’에 입성, 본격적인 맛벌이 여정의 시작을 알린다. ‘카리브 의형제’ 이준과 윤남노 셰프는 식재료를 구하기 위해 마을의 한 텃밭을 찾게 되는데, 상상초월 산중턱 정글 텃밭의 규모에 한 번, 낯선 식재료들의 정체에 두 번 놀라게 된다.

멘붕에 빠진 ‘준남노 브라더스’를 구하기 위해 등장한 건 ‘카리브해의 홍반장’이라 불리는 마을의 청년회장. 그는 장꾸미 넘치는 매력으로 두 사람을 단숨에 사로잡고 현장의 분위기까지 반전시킨다고 하는데. 과연 ‘준남노 브라더스’의 첫 야생 텃밭 맛벌이는 어떤 모습일지,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정글밥’ 시리즈에서 각종 액티비티 전문가 ‘옥전사’로 활약 중인 김옥빈이 요리실력까지 일취월장하며 ‘주인장’ 류수영의 자리를 위협할 예정이다. 이날 김옥빈은 류수영, 윤남노 셰프와 함께 저녁 식사 준비에 나선다. 그녀는 익숙하지만 색다른 ‘이것’ 레시피를 꺼내들어 모두를 군침돌게 했다고 전해진다.

그녀의 시그니처 메뉴를 맛본 윤남노 셰프는 “누나 진짜 똑똑하게 요리 잘한다”며 감탄했고, ‘정글밥 주인장’ 류수영 또한 “옥빈이 요리 센스가 있어. 완전 솔드아웃 메뉴!”라며 박수갈채를 보냈다. 과연, 모두를 놀라게 한 김옥빈의 솔드아웃 레시피 정체는 무엇일지? 또, 그녀의 요리를 맛본 현지인들의 반응은 ‘카리브밥’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