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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3' 탑7 이정·김용빈·손빈아, '사랑의 콜센타 세븐스타즈' 가정의달 특집 출격
입력 2025-05-08 21:50   

▲'사랑의 콜센타' 미스터트롯 탑7(사진제공=TV조선)

'미스터트롯3' 탑7이 출연하는 '사랑의 콜센타'가 가정의달 특집으로 꾸며진다. 천록담(이정), 김용빈, 손빈아, 춘길 등의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8일 방송되는 TV조선 '사랑의 콜센타-세븐스타즈' 2회는 가족과 팬들을 위한 특집으로 진행된다. TOP7 멤버들은 감동적인 사연에 맞춘 신청곡 무대는 물론, 직접 팬을 찾아가는 '퀵서비스 미션'까지 소화하며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사랑의 콜센타' 천록담(사진제공=TV조선)

이날 방송에서는 천록담이 '퀵서비스' 미션에 당첨, 녹화장을 긴급 이탈하는 리얼 버라이어티 상황이 벌어진다. 팬을 만나러 간 천록담은 순발력 있는 입담과 생중계 리포팅으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며 예능감을 폭발시킨다. 팬과의 티키타카는 물론, 애정 어린 소통까지 더해지며 '고정 각'이라는 찬사가 이어진다.

천록담은 팬의 신청곡인 이미자의 '섬마을 선생님'을 정통 트로트 감성으로 완벽 소화하며, 단순한 이벤트를 뛰어넘는 진심을 전한다. 그는 "사연 보내주신 팬을 직접 만났을 때 그 표정을 잊을 수 없다"라며 "이 프로그램은 상을 받아야 한다"라고 소감을 전해 깊은 여운을 남긴다.

▲'사랑의 콜센타' 김용빈(사진제공=TV조선)

진(眞) 김용빈은 뜻밖의 팬과의 재회를 통해 감동을 안긴다. 팬과의 전화 연결 중 "함께 맥주를 마신 적 있다", "입 한번 맞춰보고 싶다"는 돌직구 고백에 당황하던 김용빈은 해당 팬이 스튜디오에 깜짝 등장하자 눈시울을 붉인다. MC 붐은 "노래를 못 할 정도로 울컥했다"며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또한 선(善) 손빈아는 김진호의 '가족사진'을 선곡, 동생과 아버지를 향한 그리움을 무대에 담아 깊은 울림을 전한다. 절절한 감정과 담담한 목소리가 어우러진 무대에 출연진들도 말을 잇지 못한 채 긴 여운에 잠긴다.

춘길은 '아버지의 강'을 통해 돌아가신 부친에 대한 추억을 풀어낸다. "한 번도 부르지 못했던 곡"이라며 떨리는 마음으로 무대에 선 그는 깊은 울분을 누르며 정제된 감성으로 진한 여운을 전한다.

TV조선 '사랑의 콜센타-세븐스타즈' 2회는 8일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연 및 신청곡은 02-6901-7777 또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