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영웅(사진=임영웅 인스타그램)
가수 임영웅이 어버이날을 맞아 팬클럽 '영웅시대'를 향한 따뜻한 인사를 전했다.
임영웅은 8일 공식 팬카페 '영웅시대'에 '사랑하는 나의'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고, 자신을 응원해준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담아 진심을 전했다.
임영웅은 "오늘은 늘 저를 응원하고, 기다려주시는 여러분 생각이 더욱 짙은 날"이라며 "언제나 저에게 든든한 어른이자, 늘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시는 또 하나의 부모님과 같은 존재인 우리 영웅시대, 늘 감사하고, 존경하는 이 마음을 오늘 다시 한번 여러분께 꼭 전하고 싶었다"라고 썼다.
이어 "늘 지켜봐 주시고, 기다려주시는, 그리고 사랑을 보내주시는 여러분, 제가 받은 이 모든 것을 좋은 음악과 멋진 모습으로 꼭 보답하겠다"라고 다짐했다.
그는 "오늘 하루 사랑하는 가족분들과 행복하고, 따뜻한 시간 보내시길 바라겠다. 늘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또 언제나 웃음이 함께하길 바라겠다. 감사하고, 사랑합니다"라고 덧붙이며, 임영웅 특유의 인사인 "건행(건강하고 행복하세요)"으로 메시지를 마무리했다.
임영웅은 개인 인스타그램에도 "쭈안"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앞치마를 맨 채 포즈를 취한 사진을 공개해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수수한 스타일 속에서도 따뜻한 매력이 돋보이는 사진에 팬들의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