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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영, ‘2025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 신스틸러 부문 수상…'차세대 믿보배’ 입증
입력 2025-05-09 13:00   

▲김아영 (사진제공=AIMC)
배우 김아영이 ‘2025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의 여자 배우 신스틸러 부문을 수상하며 눈부신 존재감을 떨쳤다.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은 매년 소비자 조사를 통해 대한민국 고객충성도 1위 브랜드를 선정하고 시상하는 행사로, 한국소비자포럼과 미국 10대 조사 컨설트 기관인 브랜드키가 공동 개발한 고객충성도 평가지표 BCLI를 통해 매년 각 부문 우수브랜드를 꼽는다.

김아영은 수상 후 개인 SNS를 통해 “좋은 작품들 덕분에 생각지도 못한 신스틸러상을 받게 되었어요. 정말 감사합니다!”라며 진심 어린 소감을 전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김아영은 이번 수상을 통해 배우로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 다졌다. 작품 속 장면뿐만 아니라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훔친 연기력은 물론, 그를 향해 쏟아지는 큰 관심도 다시금 확인시켜 준 것.

▲김아영 (사진제공=AIMC)
김아영은 지난해 JTBC ‘낮과 밤이 다른 그녀’, SBS ‘지옥에서 온 판사’ 두 편의 작품에서 물 만난 물고기처럼 활약하며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먼저 그는 ‘낮과 밤이 다른 그녀’에서 백만 구독자를 거느리는 톱 뷰티 크리에이터 도가영 역으로 분해 유쾌한 웃음과 훈훈한 감동을 선사했다.

‘또가홀릭’을 유발한 캐릭터와 한 몸이 된 김아영은 매사 깜찍·발랄·앙큼 매력을 뿜어내며 적재적소에 재미를 배가시키는가 하면, 진심으로 친구를 위하는 따뜻한 마음을 드러내 보는 이들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반면, ‘지옥에서 온 판사’에서는 지금껏 보지 못한 색다른 얼굴을 드러내 ‘김아영의 재발견’을 이끌기도. 김아영은 다크 아우라를 휘두른 이아롱 역과 일체를 이뤘다. 특히 일촉즉발의 긴장감을 유발한 살기 있는 눈의 광인, 즉 ‘살눈광’ 모먼트로 폭넓은 스펙트럼을 입증했다.

이처럼 ‘차세대 믿보배’로 날개를 활짝 편 김아영. 그는 영화 ‘히트 히트 히트’의 주인공으로 낙점, 스크린에서도 활발한 연기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앞으로 다양한 작품에서 만나게 될 김아영의 새로운 모습은 어떠할지 벌써부터 궁금증이 최고조에 이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