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12일 방송되는 ‘톡파원 25시’에서는 스페인 지로나의 랜드마크 지로나 대성당과 ‘왕좌의 게임’ 촬영지, 그리고 미슐랭 1스타 레스토랑을 소개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먼저 스페인 지로나의 상징이자, 드라마 ‘왕좌의 게임’ 촬영지로도 유명한 지로나 대성당이 등장한다. 세계에서 가장 넓은 고딕 양식 본당을 자랑하는 이곳의 장엄한 풍경은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낼 예정이다.
이어 스페인의 ‘국보 셰프’로 불리는 로카 삼 형제가 운영하는 미슐랭 1스타 레스토랑도 소개된다. 튀르키예, 태국, 한국 등 다섯 나라의 대표 음식을 감각적으로 풀어낸 애피타이저부터 시선을 사로잡는 메인 요리까지, 시청자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다채로운 요리가 펼쳐진다. 특히 이찬원이 감탄한 5개국 테마 애피타이저와 이색 퍼포먼스 요리는 시청자들의 오감을 자극할 전망이다.
한편 프랑스 파리와 퐁타벤에서는 후기 인상주의 대표 화가 폴 고갱의 예술 세계를 조명하는 여정이 이어진다. ‘무스키아’ 전현무는 “덕분에 내가 뭘 그려도 욕을 안 먹는다”며 고갱에 대한 팬심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낸다. 이를 들은 정우철 도슨트는 “전현무 씨의 전시를 보러 갔었는데, 고갱과 마티스 느낌이 났다”며 그의 그림을 극찬해 분위기를 달군다.
프랑스 톡파원은 파리에 위치한 고갱의 생가를 찾아 그의 예술 세계와 페루 등지로의 방랑기를 소개한다. 이어 퐁타벤에서는 고갱의 그림이 전시된 폴 고갱 광장과 퐁타벤 박물관을 탐방한다. 과거 단돈 7프랑에 낙찰된 고갱의 작품부터, 거꾸로 전시된 일화까지 흥미진진한 이야기로 시청자의 몰입도를 높일 예정이다.
한편 ‘톡파원 25시’는 12일 저녁 8시 5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