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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정, 매니지먼트 레도와 전속계약 체결…광폭 연기 행보 '기대'
입력 2025-05-12 11:20   

▲이호정 (사진 제공 = 매니지먼트 레도)
배우 이호정이 매니지먼트 레도와 새로운 도약에 나선다.

매니지먼트 레도는 "배우로서 출중한 역량과 대중을 강력하게 끌어당기는 저력을 지닌 이호정과 인연을 맺게 돼 기쁘다"면서 "이호정이 지닌 무궁무진한 재능이 다양한 작품 속에서 발휘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매니지먼트 레도와 함께하는 이호정의 새 출발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이호정은 2016년 MBC '불야성'을 통해 본격적으로 배우의 길에 들어선 후 브라운관과 OTT, 스크린 등 매체와 장르를 가로지르는 광폭 연기 행보를 펼쳐나갔다. 특히 그는 JTBC '알고있지만,'에서 배역을 집어삼킨 듯한 열연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호정 (사진 제공 = 매니지먼트 레도)
이후에도 이호정은 넷플릭스 '도적'에서 강렬하고도 눈부신 존재감을 발현했다. 이호정은 돈이 되면 무슨 일이든 하는 총잡이 언년이 역으로 통쾌한 카타르시스를 선사, '올라운더'의 면모를 입증했다. 그는 영화 '인질'과 '탈주'에서 남다른 두각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이외에도 이호정은 디즈니+ '무빙'을 비롯해 영화 '청년경찰', '장사리 : 잊혀진 영웅들' 등 꾸준히 굵직한 작품에 모습을 비추며, 괄목할 만한 필모그래피를 채워나갔다.

다음이 기대되는 배우로 입지를 공고히 한 이호정의 향후 발걸음이 어디로 향할지 좋은 기대감이 차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