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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오락실' 시즌3, 촬영지 아부다비 토롱이 추격전…파격 분장에 나라 떠들썩
입력 2025-05-16 20:30   

▲'지구오락실3' 아부다비 변장(사진제공=tvN)

'지구오락실 시즌3' 출연진 이은지, 미미, 이영지, 안유진이 아부다비에서 양보 없는 개인전을 펼친다.

16일 방송되는 tvN '뿅뿅 지구오락실3' 4회에서는 멤버들의 파격 변장과 치열한 경쟁과 화합이 펼쳐지는 다채로운 게임으로 꿀잼을 선사할 예정이다.

앞서 이은지, 미미, 이영지, 안유진은 옥황상제의 법인카드를 들고 도망간 토롱이를 잡기 위해 아부다비에서 요원 트레이닝을 받았다. 본격적으로 현장에 투입되는 이들은 비밀 요원의 정체가 노출되지 않도록 현지 메이크업과 의상으로 위장해 보는 재미를 더한다.

또 저녁 식사를 걸고 개인전 '줄줄이 말해요' 게임을 진행한다. 대표 오답 요정인 미미를 제치고 이영지가 단 하나도 정답을 맞히지 못하며 방황하는 가운데, 과연 이영지도 저녁 식사를 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디지털 디톡스 38시간이 추가된 이은지에게 휴대전화를 돌려받을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주어진다. '미사 폐인(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 팬)' 이은지 맞춤형 대결이 준비되는 것. 이은지는 '뿅뿅 지구오락실'의 자타공인 콘텐츠 전문가이지만 "공채 시험 보는 것 같다"라고 긴장한다. 베일에 싸인 대결 상대의 정체에도 관심이 쏠린다.

이날 방송에서는 콘텐츠 생성 장인인 '지락이'들이 AI 상황극에 돌입한다. '영지피티'로 변신한 이영지는 AI를 삼킨 듯 검색 결과부터 노래까지 만능인 모습으로 웃음을 안긴다. '은지피티', '밈피티'까지 설정값이 확실한 AI들의 활약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뿅뿅 지구오락실3'는 16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