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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이장우, 불판 준비…려운·리노 위해 횡성 정육점 한우 살치살 스테이크 대접
입력 2025-05-16 22:55    수정 2025-05-17 00:41

▲려운, 스키즈 리노 살치살 스테이크 (사진제공=MBC)

'나혼자산다' 이장우가 전기 그릴 불판으로 직접 횡성 정육점에서 해체한 한우 살치살을 려운·스키즈 리노에게 구워준다.

16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배우 이장우가 본격적으로 정육의 세계에 입문하는 모습, 벼우 려운과 스트레이 키즈 리노를 초대한 고기 파티 현장이 공개된다.

이장우는 한우의 성지 횡성의 한 정육점을 찾아 "정육점에서만 맛볼 수 있는 부위를 찾으러 왔다"라며 직접 고기 해체에 도전한다. 15년 경력의 '정육 고수'의 해체 시범을 본 그는 "저만큼 나와?"라며 특수 부위의 양에 놀라고, 직접 칼을 쥐며 거대한 고기 앞에서 끙끙대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보통 기술이 아니네"라며 자리를 양보하는 찰나, 정육 고수가 '정육 업계 최상급 부위'를 공개하면서 현장 분위기는 더욱 뜨거워진다.

▲이장우 횡성 한우 (사진제공=MBC)

이장우는 이어 '대단한 분들'을 위해 집으로 돌아와 손수 고기 요리를 준비한다. 그가 맞이한 손님은 띠동갑 호랑이띠 후배 배우 려운과 스트레이 키즈 리노로, 이장우는 셰프복까지 갖춰 입고 살치살 스테이크를 정성껏 차려낸다.

눈앞에 펼쳐진 압도적 비주얼의 불판 위 스테이크에 려운과 리노는 "이런 건 처음 본다"며 감탄을 금치 못하고, 이장우는 "리액션만 봐도 배가 부르다"고 흐뭇해한다. 그러나 동생들이 "배 안 부르시잖아요"라고 반격하자 민망한 웃음을 짓는 모습도 공개된다.

이장우표 '한우 플렉스'는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살치살에 이어 다양한 고기 메뉴로 구성된 '장우 코스'가 펼쳐지며 이들의 우애는 더욱 끈끈해진다.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