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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난 김에 세계일주4' 출연진, 네팔 어셈블…OTT 재방송 넷플릭스
입력 2025-05-18 21:50   

▲'태계일주4' 2화(사진제공=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4(이하 태계일주4)' 출연진이 한 나라에 모인다. 완전체 여행 다시보기는 OTT 웨이브, 넷플릭스 등을 통해 볼 수 있다.

18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MBC '태계일주4' 2회에서는 시즌1부터 3까지 쌓아온 우정 서사를 바탕으로, 기안84·빠니보틀·이시언·덱스 네 사람의 ‘찐친 케미’가 다시 한번 진가를 발휘한다.

▲'태계일주4' 2화(사진제공=MBC)

방송은 히말라야 여정을 마무리한 기안84가 '셰르파의 고향' 남체바자르에서 현지 셰르파와의 작별 인사를 나누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감동적인 이별 뒤, 그는 카트만두로 돌아와 빠니보틀, 이시언을 만나고, 마지막 멤버 덱스를 기다린다. 뜻밖의 장소에서 등장한 덱스는 첫 등장부터 폭주 모드로 현장을 장악하며 분위기를 단숨에 전환시킨다.

특히 이번 시즌에서 달라진 덱스의 활약은 시청자들의 눈길을 끈다. 인도 편에서 '덱쪽이(덱스+금쪽이)'라는 별명까지 얻었던 그는 업그레이드된 체력과 정신력으로 '리더 덱스'로 거듭났고, 직접 여행을 주도하는 모습으로 형들의 빈틈을 메운다.

▲'태계일주4' 2화(사진제공=MBC)

4형제의 티키타카는 여정 곳곳에서 폭발한다. 식사 도중 아재개그와 돌직구 디스가 난무하는 와중에도 찰떡 호흡을 자랑하며 유쾌한 분위기를 이어간다. 특히 낡은 놀이기구가 모여 있는 네팔의 공포의 놀이공원 '디진다랜드'에 입장한 네 사람은 곧장 예상치 못한 '생존 모드'로 돌입한다. 기안84는 돌발 상황에 기구 탑승을 회피하고, 덱스는 서서 바이킹을 탈 만큼 대범한 모습으로 모두를 놀라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