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덴마크 라스무스X윌리엄, 횡성 한우 정육식당ㆍ한옥민박 시골밥상ㆍ동해 스카이글라이더 체험 만끽
입력 2025-05-22 20:20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덴마크 형제들 (사진제공=MBC 에브리원 )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덴마크 윌리엄, 무아지경 한우 먹방을 선보인다.

22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덴마크 꽃미남 듀오 라스무스와 윌리엄의 횡성 한우 만찬이 그려진다.

바이크 로드 트립 중 ‘한우의 본고장’ 횡성에 들른 라스무스와 윌리엄. 형 라스무스가 동생 윌리엄을 위해 선정한 특별 메뉴는, 횡성의 자랑 한우였다.

용케 찾아 들어간 정육 식당에서 두 사람이 영접한 건 1++ 중에서도 마블링 지수 최상급의 No. 9 한우. 지난 여행에서 고급 한우 코스 요리에 반했던 윌리엄은 다시 만난 한우의 맛에 또 한 번 사랑에 빠진다. 폭죽처럼 터지는 육즙에 두 눈을 질끈, 앉은 자리에서 어깨춤까지 추며 고기 한 점씩 먹을 때마다 행복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덴마크 형제들 (사진제공=MBC 에브리원 )
라이더 듀오는 한옥 민박집에서 곤히 잠에 든다. 다음 날 아침 따스한 정이 듬뿍 담긴 시골 집밥 한 상이 이들을 기다리고 있다. 라스무스와 월리엄은 감자 맛 무전부터 토종닭으로 만든 닭개장까지 진수성찬에 리필을 외치며 한식의 매력에 빠진다.

이 후 달려갈 목적지는 바로바로 푸르른 동해이다. 안흥 찐빵 1박스를 통째로 구매해 제작진과 오순도순 나눠 먹고 ‘동해의 무릉도원’이라 불리는 테마 공원을 찾아 스카이 글라이더를 만나 당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