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종세상' 윤해정, 부부 듀엣 동그라미→사업가 변신…남편과 이혼 등 가정사 공개-비즈엔터

'특종세상' 윤해정, 부부 듀엣 동그라미→사업가 변신…남편과 이혼 등 가정사 공개

입력 2025-05-22 21:05

비즈엔터 김세훈 기자

▲동그라미 윤해정(사진=MBN 방송화면 캡처)

'특종세상'에서 부부 듀엣 동그라미 출신의 윤해정을 만나 그의 인생사를 들어본다.

22일 방송되는 MBN '특종세상'에서는 어느 공원 호수 옆 정자에서 발성 연습 중인 윤해정을 만난다.

동그라미는 1980년대 초반 인기를 끌었던 부부 듀엣이다. '그대여', '같이 있게 해주세요' 등을 불렀고 10대 가수에도 선정됐다. 월간 앨범 판매 1위 등 선풍정인 인기를 끌었던 부부는 어느날 돌연 자취를 감췄다.

윤해정은 "저희가 모든 생방송을 펑크를 냈다. 방송계에서 퇴출 당했다"라고 털어놓는다. 그러면서 "지금도 생각하면 너무 가슴 아파 그 이야기는 잘 안 하려고 한다"라고 눈물 흘린다.

윤해정은 "나 같이 기구한 사람은 없다. 남의 인생 몇 배를 사는 사람 같다"라며 과거엔 말할 수 없었던 수많은 시련들을 이날 방송에서 전할 예정이다.

'특종세상'은 22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

김세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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