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혼자산다' 샤이니 키 능이 닭백숙 맛집 방문(사진제공=MBC)
'나혼자산다' 샤이니 키가 강원도 능이 닭백숙 맛집에 이어 고성 화암사를 방문한다. 또 숙소 민박집에서 빠개장을 더한 막회로 여행을 마무리한다.
23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샤이니 키의 강원도 힐링 여행기가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 키는 유년 시절 가족들과 추억을 쌓은 강원도를 '마음의 고향'이라 부르며, 24살부터 10년 넘게 다닌 단골집을 첫 코스로 방문한다. 그는 "몸과 마음의 허기를 채워주는 곳"이라며 설렘을 드러냈고, 사장님과의 유쾌한 티키타카도 이어진다. 제철 봄나물과 능이 닭백숙 한 상에 "여기 아니면 안 되는 맛"이라며 만족감을 표현한다.
이어 키는 강원도 고성 화암사를 찾아 절경을 감상하던 중 자신을 알아보는 방문객들과 즉석 포토타임을 즐긴다. "너무 예쁘다"는 외침에 환한 미소로 응답한 그는, 사찰 직원으로부터 "스타이신가 보다"는 말을 듣고 쑥스러워하면서도 은쟁반으로 전달된 인심에 감동하는 모습을 보였다. 스스로 찍은 '나 홀로 인증샷'에는 "맨날 누구랑 온 줄 알지"라며 만족해했다.
숙소에서는 자신만의 스타일로 막회를 만들어 '강원도+경상도' 퓨전 요리를 선보인다. 집에서 챙겨온 양념 '빠개장'을 더한 키 표 막회로 여행을 마무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