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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 찬다' 시즌4, 안정환 팀 게바라 부상 위기…김남일, 노지훈 등 경기력 질책
입력 2025-05-25 19:25   

▲'뭉찬4' 8화(사진제공=JTBC)

'뭉쳐야 찬다 시즌4(뭉찬4)' 안정환 팀 환타지스타의 게바라가 부상 위기에 직면하고, 김남일은 노지훈 등 팀원들을 질책한다.

25일 방송되는 JTBC '뭉쳐야 찬다4' 8회에서는 FC환타지스타와 싹쓰리UTD가 맞붙는다.

이날 김남일 감독은 수비 중심의 전략으로 경기를 운영하지만, 골문 앞 혼전 끝에 패널티킥(PK) 상황을 맞는다. 골키퍼 노지훈은 "승부차기에서 진 적 없다"라며 자신감을 보이며 골대를 지킨다. 그러나 김남일은 전반 내내 부진한 경기력에 하프타임 중 "이게 무슨 팀이야"라며 강하게 질책하고, 선수들은 긴장 속 후반전을 맞이하게 된다.

반면 안정환 팀에도 위기가 닥친다. 경기 도중 공격의 중심 게바라가 갑작스럽게 쓰러지며 부상 우려가 제기된다. 안정환 감독은 "마음이 아프다"며 침통한 반응을 보이고, 분위기 역시 급격히 가라앉는다. 여기에 예상 밖 '특수 전술'이 등장하며 경기 양상은 더욱 혼전 양상으로 흐른다. 이를 본 박항서는 "38년 지도자 생활 중 처음 본 전술"이라고 평가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두 팀의 경기는 25일 오후 7시 10분 JTBC '뭉쳐야 찬다4'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