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호 소속사, 악플러에 칼 뽑았다 "명예훼손 엄중 대응"-비즈엔터

김선호 소속사, 악플러에 칼 뽑았다 "명예훼손 엄중 대응"

입력 2025-05-31 01:20

비즈엔터 김세훈 기자

▲김선호(비즈엔터DB)

배우 김선호를 향한 악의적인 비방과 명예훼손 행위가 이어지자, 소속사 판타지오가 강경 대응 방침을 밝혔다.

판타지오는 30일 공식 입장을 통해 “최근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김선호 배우를 향한 도를 넘은 악의적 비방과 무분별한 인격 모독, 명예훼손 행위가 지속되고 있다”며 “이를 매우 심각하게 인지하고 있으며, 단호한 법적 대응에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

판타지오는 현재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해당 게시물과 관련 자료를 지속적으로 수집 중이라고 밝혔다. 소속사는 “배우의 명예를 훼손하거나 권익을 침해하는 모든 행위에 대해 엄중히 대응할 방침”이라며 “향후 어떠한 악의적 공격도 좌시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팬들의 적극적인 제보에 감사를 표하며, 김선호를 향한 비방성 게시물을 발견한 경우 지정 이메일로 제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판타지오는 이번 조치를 통해 배우의 인격권 보호와 동시에, 근거 없는 악성 루머 확산에 경종을 울릴 계획이다.

김세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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