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종세상' 가수 최윤하, 희귀병 샤르코 마리 투스 투병 근황 공개…손발 근육 위축-비즈엔터

'특종세상' 가수 최윤하, 희귀병 샤르코 마리 투스 투병 근황 공개…손발 근육 위축

입력 2025-06-05 20:55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특종세상' 최윤하(사진=MBN 방송화면 캡처)

'특종세상'에서 희귀병 샤르코 마리 투스 병을 투병 중인 가수 최윤하의 근황을 공개한다.

5일 방송되는 MBN '특종세상'에는 트로트 오디션 '불타는 트롯맨'에 출연해 굵직한 동굴 목소리로 주목 받았던 가수 최윤하를 만난다.

그는 '불타는 트롯맨' 출연 당시 남진의 칭찬도 받았고, 준결승까지 진출하며 인기몰이를 했다. 하지만 '특종세상'이 만난 최윤하는 절뚝이며 계단을 내려가는 모습을 보여줬다.

최윤하는 희귀병을 갖고 있다고 했다. 그는 "병이 더 가속화돼 못 걷게 됐을 때가 가장 무섭다"라며 "최악의 경우 손에도 힘이 없어져 나중에 숨도 못 쉬게 돼 가수를 못할까봐 걱정이다"라고 털어놓는다.

앞서 최윤하는 다른 방송에 출연해 샤르코마리투스 투병 중이라고 밝혔다. 샤르코마리투스 병은 손발 근육이 위축되는 병으로, 병세가 심해지면 계단도 오르기 힘들 정도라고 알려졌다.

홍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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