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품명품(사진제공=KBS1)
8일 방송되는 KBS1 ‘TV쇼 진품명품’에서는 진귀한 고미술품들이 다채롭게 소개된다. 특히 이번 회차에서는 방송 최초로 이인성 화가의 그림이 감정대에 올라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날 의뢰품은 향토적 정서를 담아낸 산수화로, 전통 동양화와는 다른 이질적인 분위기로 감정위원의 눈길을 끌었다. 감정위원은 과감한 터치와 독특한 기법에 주목했고, 결국 이 작품이 ‘조선의 고갱’, ‘조선의 천재 화가’로 불리는 이인성의 그림으로 밝혀졌다. 한국 근대 미술의 대표 작가로 꼽히는 이인성의 삶과 예술 세계가 이날 방송을 통해 집중 조명된다.

▲진품명품(사진제공=KBS1)

▲진품명품(사진제공=KBS1)
이날 방송에는 개그맨 김한국, 가수 강혜연, 개그맨 김재우가 쇼 감정단으로 함께하며 유쾌한 분위기를 더한다. 예리한 설명과 함께 치열한 장구 점수 경쟁이 이어지며 흥미를 배가시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