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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틈만 나면', 성북동 국밥 점심 맛집 방문…유재석 "딸 나은이 좋아할 듯"
입력 2025-06-10 20:45   

▲'틈만 나면' 성북(사진제공=SBS)

'틈만 나면'이 성북동 국밥 맛집에서 점심을 즐긴다. 유재석은 딸 나은이를 위해 국밥을 포장한다.

10일 방송되는 SBS '틈만 나면,'에서는 홍진경, 이동휘와 함께 성북동의 틈을 찾아 나선다.

이날 유재석은 중학교 3학년이 된 아들 지호에 대한 속마음을 공개하며, 홍진경과 진솔한 부모의 고민을 나눈다. 홍진경과 유재석은 "말썽은 안 부리는데 말을 안 듣는다"라는 것에 공감한다.

유재석의 '딸바보' 면모도 드러난다. 유재석은 점심 식사를 하던 중 역대급 국밥 맛집이 등장하자 "나은이가 좋아하겠네~ 포장할게요. 라엘이도 포장해"라며 다정한 아빠의 모습으로 현장을 달달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또 유연석은 '카메라 일타강사'로 변신한다. 사진에 조예가 깊은 유연석은 유재석의 필름 카메라 조작을 지적하며 원 데이 클래스에 돌입한다. 유재석의 촬영 결과물에 "조리개가 22면 새까맣게 나와요"라고 냉철한 진단을 내리며 모두를 웃게 만든다.

네 사람은 게임 도중 '밑장빼기' 논란에 휘말리는 초유의 사태를 맞는다. 제작진의 사진 바꿔치기 의혹에 유연석과 홍진경이 동시에 반발하고, '틈 주인'과의 티격태격 혐관 티키타카까지 벌어지며 현장은 웃음바다가 된다. 유재석은 "프로그램 사상 틈 주인과의 첫 비난전"이라며 웃음을 터뜨린다.

'틈만 나면,'은 10일 오후 9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