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현무계획2' 대구 중화비빔밥, 절창(사진제공=MBN·채널S)
'전현무계획2'이 대구 물뽕탕 무침회, 중화비빔밥, 막창(절창) 맛집 식당을 게스트로는 배우 김강우와 방문한다.
13일 방송되는 MBN·채널S 예능 프로그램 '전현무계획2' 33회에서는 대구 미식 투어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날 전현무와 곽튜브는 대구 KBS를 방문해 전현무의 옛 동료를 만나고, 본격적인 대구 먹트립을 시작한다. 이들이 가장 먼저 향한 곳은 무침회 골목이다. '대구 10미'로 꼽히는 무침회 명소에서 세 사람은 57년 전통의 원조집을 찾았다. 이들은 물뽕탕이라는 특색 있는 이름의 메뉴에 당황하면서, 무침회의 매콤하고 신선한 맛에 빠졌다.

▲'전현무계획2' 무침회, 물뽕탕(사진제공=MBN·채널S)
이어 방문한 중식당에서는 대구 지역 특색이 담긴 중화비빔밥과 야키우동, 탕수육을 맛봤다. 특히 탕수육은 소스를 부어 나오는 '부먹' 스타일로 제공되는데, "재료가 아까워 부어버렸다"는 사장님의 설명에 출연진 모두 감탄한다.
마지막으로 두 사람은 대구의 상징적인 음식인 막창을 찾아 나섰다. 이들은 600여 개에 달하는 막창집 중에서도 국내 유일하게 '절창' 부위를 판매하는 집을 찾았다. 전현무는 절창을 맛본 뒤 "스페인의 고급 요리 같다"라며 찬사를 보내고, 절창과 일반 막창을 숯불에 구워 40년 내공이 담긴 막장에 찍어 먹는 장면은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길 전망이다.
'전현무계획2'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10분 MBN과 채널S에서 동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