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계일주4' 덱스 스케줄 문제로 먼저 일정 하차(사진제공=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즌4(이하 태계일주4)에서 덱스와 이시언, 기안84, 빠니보틀의 눈물 어린 작별이 그려진다.
15일 방송되는 MBC '태계일주4' 6회에서는 네팔 여행의 마지막 밤을 맞이한 덱스와 기안84, 이시언, 빠니보틀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덱스는 이별을 앞두고 형들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하며 마지막 밤을 장식한다.
빠니보틀은 덱스의 선물에 "내 취향을 이렇게 저격한 사람은 덱스가 처음"이라며 감탄했고, 기안84와 이시언 역시 막내의 섬세한 배려에 감동을 감추지 못한다. 덱스가 준비한 '맞춤형 선물'의 정체는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반전은 기안84에게서도 이어진다. 기안84는 덱스를 위해 직접 준비한 깜짝 선물을 전달하며 진심을 전한다. 덱스는 "기안 형의 정성을 받게 돼 너무 좋다"라며 2년 전부터 바라왔던 소원이 이루어졌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하지만 감동도 잠시, 평화롭던 숙소에 정체불명의 비명 소리가 울리며 분위기는 급반전된다. 어둠 속에서 '무언가'와 마주한 삼 형제는 공포 영화 '곤지암'을 연상케 하는 기묘한 상황에 휩싸인다. 이 미스터리한 밤의 진실에도 궁금증이 집중된다.

▲'태계일주4' (사진제공=MBC)
한국으로 먼저 돌아간 덱스의 빈자리를 채울 '스페셜 특급 게스트'도 예고됐다. 기안84, 이시언의 절친이자 새로운 여행 멤버 한혜진의 합류로, 차마고도 여정의 다음 챕터가 새롭게 시작될 전망이다.
'태계일주4'는 매주 일요일 밤 9시 1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