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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종세상' 양지원, 1세대 트로트 신동 10년 공백기→근황 공개
입력 2025-06-19 20:50   

▲'특종세상' 양지원(사진=MBN 방송화면 캡처)

'특종세상'에서 가수 양지원의 공백기 이후 근황을 전한다.

19일 방송되는 MBN '특종세상'에서는 9세 나이에 트로트계 유명인사로 자매김했던 가수 양지원을 만난다.

양지원은 9세 어린 나이에 장윤정과 듀엣을 하고, 완벽한 무대 매너를 보여줬던 신동이다. 그는 13세 정식으로 가수 데뷔를 하고, 일본 엔카 시장에 전격 진출하는데 그 후 소식이 뜸해졌다.

제작진이 양지원을 만난 한 행사장에선 서울, 수원, 오사카 등 전국각지에서 모인 양지원들의 팬이 있었다. 양지원은 그들에게 "열심히 무대 해보겠다"라고 약속하고, 무대 위에 올랐다.

'현역가왕2'에 출연하며 애절한 보이스를 선보였던 양지원은 약 10년 넘은 공백기 동안 어떤 일을 겪었는지 이날 방송에서 풀어놓을 예정이다. 그는 "우리 가족이 저 때문에 망가지는 모습을 충격을 받았다"라며 복잡했던 당시 심경을 전한다.

MBN '특종세상'은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