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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크스타(사진=메이크스타 제공)

'상업적 공연 주최 활동(Commercial Performances)'은 중국 대중에게 티켓을 판매하거나 아티스트를 초청해 유료 공연을 진행할 수 있는 자격이다. K-POP 콘서트나 팬미팅은 물론 뮤지컬, 연극, 댄스 등 다양한 공연을 개최할 수 있는 자격을 얻었단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공연 에이전트/기획 활동(Performance Agency/Management Business)'은 아티스트, 연출자, 연주자 등과 직접 계약하고 공연을 기획 및 대행할 수 있다. 또한 공연 기획, 계약 체결, 출연자 섭외 관리를 비롯해 중국 내 외국인 예술가 초청 대행 및 공연 관련 상업 활동 전반에 대한 자격을 갖추게 됐다.

메이크스타는 앞서 한국 최초로 중국 내에서 출판물 경영 허가증을 취득했다. 메이크스타 차이나는 출판물 경영 허가증 취득과 함께 중국 상하이에 메이크스타 스페이스(MAKESTAR Space)를 오픈, K팝 아티스트의 앨범 및 굿즈를 소개하는 것은 물론 특별한 이벤트를 통해 현지 팬들에게 더욱 다양하고 알찬 경험을 안기고 있다.

한편 메이크스타는 지난해 1203억 원의 매출을 기록, 4년 연속 흑자 달성이라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메이크스타는 2024년 한 해 동안 120개에 달하는 K팝 소속사와 손잡고 900건 이상의 다채로운 이벤트를 개최하며 K팝 아티스트와 글로벌 팬들의 의미 있는 만남을 성사시켰다. 특히 해외 시장 공략에 적극적으로 나서 메이크스타 차이나와 메이크스타 재팬을 잇달아 설립하며 중국과 일본 팬들과의 접점을 크게 확대했다. 올해 중국 광저우, 심천, 베이징과 일본 도쿄에 추가적으로 오프라인 매장을 오픈하며 글로벌 팬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