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일 방송되는 TV조선 '교환왔수다' 6회에서는 박준형과 미미미누가 경기도 안양에 있는 연성대학교 뷰티스타일리스트과에서 하루를 보낸다. 연성대학교 뷰티스타일리스트과는 스킨케어, 메이크업, 헤어디자인 등 K-뷰티를 이끄는 미용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하는 곳이다.
‘뷰티알못’ MC 박준형과 미미미누는 첫 수업부터 만만치 않은 입학 테스트에 직면한다. 뷰티 상식은 물론 눈썰미와 센스를 검증하는 미션에서 좌충우돌하며 큰 웃음을 안긴다.
고군분투 끝에 두 MC는 본격적인 수업에 돌입한다. 첫 수업은 피부 상태를 확인하는 스킨케어 실습. 이 과정에서 두 사람의 피부 나이가 기계로 공개되며 웃음을 유발한다. 이어지는 수업에서는 경락 마사지, 얼굴 축소 관리법 등 신세계 같은 뷰티 기술에 푹 빠져든다.
메이크업 & 헤어디자인 시간에는 ‘환불 메이크업 & 헤어’ 대결이 펼쳐진다. 두 MC는 각기 다른 콘셉트로 환불 상황극을 연출하며 직접 메이크업과 헤어스타일링을 완성한다. 상상을 초월하는 설정과 폭소를 자아내는 연기로 ‘환불쇼’가 탄생한다.
수업을 마친 뒤에는 연성대 대표 댄스 동아리와의 만남도 이어진다. god 맏형 박준형과 K-팝 찐팬 미미미누가 Z세대 학생들과의 춤 배틀에 도전하지만, 세대 차이 앞에서 고전하는 모습이 또 다른 웃음을 선사한다.
이어진 협상 시간엔 역대급 캐릭터 교무처장님의 등장으로 긴장감이 고조된다. 인간미 대신 AI급 냉철함으로 무장한 교무처장과의 맞대면에 두 MC는 당황하며 진땀을 흘린다. 과연 두 사람은 협상에 성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