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모던 인물사 미스터리', 이미자·김추자 특집…패티김 재혼 남편 프러포즈 조명
입력 2025-06-22 20:35   

▲'모던 인물사 미스터리' (사진제공=TV조선)

'모던 인물사 미스터리'에서 이미자·패티김·김추자를 조명한다.

22일 방송되는 TV조선 '모던 인물사 미스터리'에서는 1960~70년대 대한민국을 뒤흔든 여가수 이미자, 패티김, 김추자를 이야기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MC 한승연이 이미자의 대표곡 '동백아가씨'를 열창하며 시작을 알린다. 스튜디오에서는 한승연의 무대에 박수갈채가 터져 나온다.

패티김의 러브스토리도 소개된다. 패티김은 작곡가 길옥윤과 이혼 후, 이탈리아 출신 남편 아르만도 게디니와 재혼했다. "당신이 아이를 낳아준다면 아이 몸무게와 같은 보석을 선물하겠다"는 아르만도 게디니의 프러포즈는 화제를 모았고, 이후 그가 실제로 보석을 선물했는지 여부는 본방에서 공개된다.

'1970년대 이효리'로 불렸던 김추자의 소개 장면에서는 이경규가 팬심을 드러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그는 당시 김추자의 댄스를 재현하며 적극적으로 방송에 임했고, 대중문화전문기자 홍종선은 "최근 김추자의 딸과 통화했다"라며 10년 넘게 소식이 끊겼던 김추자의 근황을 전해 관심을 모은다.

'모던 인물사 미스터리' 조선의 디바 특집은 22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