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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우와 선녀' 1화(사진제공=tvN)

웹툰 원작 드라마 '견우와 선녀' 1화에서 조이현, 추영우의 첫 만남이 펼쳐지며 등장 인물 관계도의 시작을 알린다. OTT 재방송은 티빙에서 다시보기 할 수 있다.

23일 처음 방송되는 tvN 새 월화드라마 '견우와 선녀' 1화에서는 박성아(조이현)와 배견우(추영우)의 첫 만남이 그려진다.

'견우와 선녀'는 죽을 운명을 지닌 소년과 이를 막으려는 MZ 무당 소녀의 로맨스를 그린다. 박성아는 고등학생이자 무당으로 살아가며, 액운을 타고난 전학생 배견우와 얽히게 된다.

첫 방송 전 공개된 스틸에서는 박성아가 운영하는 법당에 배견우가 등장한다. 배견우의 외모에 순간 넋을 잃은 박성아가 그의 불길한 기운을 감지하고 예기치 않게 할머니 오옥순(길해연)의 손을 잡는 장면이 담기며 긴장감을 자아낸다.

이어진 장면에서는 교복을 입은 박성아와 전학생 배견우의 재회가 그려진다. 무복을 벗고 학생으로 돌아간 박성아 앞에 다시 나타난 배견우는 냉철한 눈빛을 보이며 시선을 끈다. 무당과 액운 소년이라는 특별한 운명 아래, 이들의 첫사랑이 어떤 전개를 맞이할지 관심이 집중된다.

제작진은 "1화에서는 박성아의 범상치 않은 첫사랑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라며 "죽음을 넘어서는 성아와 견우의 첫사랑 구원 로맨스를 기대해 달라"라고 전했다.

tvN 월화드라마 '견우와 선녀'는 23일 오후 8시 50분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