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드 오브 스우파' 범접의 메가 크루 영상 조회수가 1300만 뷰를 돌파했다.
지난 18일 Mnet 공식 유튜브 채널 '더 춤'을 통해 공개된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이하 월드 오브 스우파)' AG SQUAD, 범접, MOTIV, 오사카 오죠 갱, RHTokyo 등 다섯 크루의 메가 크루 미션 영상은 23일 오후 11시 기준 누적 조회수 3257만 뷰를 돌파했다.
이 중 '팀 코리아' 범접의 '몽경(夢境)-꿈의 경계에서' 영상은 1300만 뷰를 넘기며 가장 강력한 인기를 끌고 있다. 허니제이가 총괄 디렉터를 맡은 해당 무대는 메가 크루 미션 대중 평가 기간 중 유일하게 천만 뷰를 넘긴 영상으로, Mnet 스트릿 댄스 시리즈 사상 최초 기록이다.
범접은 공개 당일 유튜브 인급동 1위를 차지했다. 오사카 오죠 갱과 AG SQUAD 등도 상위권에 오르며 주요 영상들이 차트를 휩쓸었다. 해당 영상들은 미국, 일본 등 글로벌 유튜브 인급동에도 올라 전 세계적 관심을 입증했다.
특히 범접은 최약체 후보에서 단숨에 반전에 성공하며 강력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배우 노윤서와 '스우파2' 우승 크루 출신 바다 등이 참여한 퍼포먼스는 한국적 정서를 현대적으로 해석한 연출로 호평받았고, 국가유산청, 국립무형유산원 등 여러 문화기관 공식 계정에서도 "국가유산급 퍼포먼스"라는 언급이 이어지며 화제를 모았다.
'월드 오브 스우파'는 지난 22일 글로벌 대중 평가를 마감했으며,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을 통해 국가대항 춤 경연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