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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틈만 나면' 세븐틴 호시, 민규와 철원 열무국수 맛집 점심 "군대 입대 실감…예방 접종"
입력 2025-06-24 20:50    수정 2025-06-24 21:43

▲'틈만 나면' 세븐틴 호시(사진제공=SBS)

세븐틴 호시가 군 입대를 앞두고 민규와 함께 '틈만 나면'에 출연, 철원 열무국수 맛집에서 점심을 즐긴다.

24일 방송되는 SBS '틈만 나면,'에서는 세븐틴 호시와 민규가 '틈 친구'로 출연한다. 이들은 철원 일대를 누비며 '틈 주인'들을 만난다.

이날 촬영지인 철원이 백골부대로 유명한 장소인 만큼, 호시는 "제가 하반기 입대를 하거든요!"라고 먼저 입대 계획을 언급하며 복잡한 심경을 전한다.

▲'틈만 나면' 세븐틴(사진제공=SBS)

군장점에서 만난 틈 주인은 예비 군인 호시를 위해 직접 제작한 명찰을 선물하며 응원을 전한다. 호시는 본명이 적힌 명찰을 받아든 순간 "슬슬 실감이 납니다. 예방접종 맞는 기분"이라며 웃픈 심경을 드러낸다.

또 호시는 이날 고무줄총 게임에서 단번에 수통을 맞히는 놀라운 정확도를 선보이며 "저한테 이런 재능이 있었나 싶다"고 말해 '예비 특등사수'의 면모를 보였다. 틈 주인과 유연석도 "군대 가면 특등사수 된다", "사격 잘하면 휴가 많이 나온다"라고 격려했다.

▲'틈만 나면' 세븐틴(사진제공=SBS)

이외에도 방송에서는 민규가 자신의 사진을 보고 알아맞히지 못했던 김종국에게 서운함을 토로하고, 유재석이 철원에서 어린이들의 뜨거운 환영을 받으며 ‘국민 MC’의 위엄을 입증한다.

'틈만 나면,'은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