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핸썸즈' 남영동(사진제공=tvN)
'핸썸가이즈' 남영동 베트남 쌀국수, 삼겹살, 부대찌개&스테이크 맛집을 방문한다.
26일 방송되는 tvN '핸썸가이즈'에서는 박주현과 강훈이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유쾌한 남영동 맛집 탐방기가 펼쳐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핸썸즈' 최초로 두 명의 게스트가 동시에 등장해 화제를 모은다. 특히 첫 여성 게스트 박주현은 '무쇠소녀단'으로 인연을 맺은 김동현과의 케미로 눈길을 끌 전망이다. 박주현은 베트남 쌀국수 집에서 "단장님이신데 제 지갑을 열 건가요?"라며 특유의 걸크러시 매력을 드러내며 김동현을 쥐락펴락한다.

▲'핸썸즈' 남영동(사진제공=tvN)
또 김동현을 제외한 모든 출연자가 쌀국수를 택해 김동현이 혼밥 위기에 놓이자, 박주현은 "단장님 혹시 삐졌어요?"라며 위트를 더한다. 김동현은 박주현의 먹성에 대해 "운동선수만큼 먹는다"고 증언하며, 남영동 극호맛집에서의 먹방 기대감을 높인다.
강훈 역시 예능감을 발산한다. 점심 메뉴 쌀국수를 앞에 두고 "먹어봐도 되냐"는 질문에 "아직 목젖을 넘기지 않았다"며 기지를 발휘한다. 또 삼겹살 맛집에서는 "무한대로 먹는다"라며 이이경, 박승호, 박주현과 함께 총 17인분을 해치운다.
저녁 메뉴 부대찌개&스테이크 앞에선 김동현이 부친의 이력도 깜짝 공개한다. 그는 "아버지가 간판을 그리는 화가셨다"고 밝히며 즉석 전화 연결까지 진행하고, 김동현의 아버지는 "동현이가 좀 띨띨했었다"라며 솔직한 입담을 뽐내 웃음을 자아낸다..
tvN '핸썸즈' 29회 남영동 편은 26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