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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페어링' 16화, 지민·제연·우재·지원·찬형·채은 '최커(현커)' 결과 공개
입력 2025-06-27 22:40   

▲'하트페어링' 마지막회(사진제공=채널A)

'하트페어링' 마지막회에서 지민·제연, 우재·지원, 찬형·채은의 '최커(현커)' 결과가 공개된다.

27일 방송되는 채널A '하트페어링' 16회에서는 입주자 10인 상윤, 수아, 우재, 제연, 지민, 지원, 찬형, 창환, 채은, 하늘의 최종 선택과 함께 '페어링하우스'에서의 마지막 만찬이 공개된다.

입주자들은 한 달간의 여정을 마무리하며 집을 정리한 뒤 마지막 저녁을 함께했다. 찬형이 파티용 케이크를 자르며 시작된 만찬에서, 입주자들은 서로에게 진심 어린 소감을 전했다. 우재는 "평생 잊지 못할 12월"이라며 눈물을 보였고, 지민·채은·찬형 등도 각자 감사의 마음을 밝혔다.

특히 제연, 지원, 하늘 등은 오랜 시간 함께한 만큼 정이 깊었던 듯, 눈물을 멈추지 못하며 만찬 자리는 금세 눈물바다가 됐다. '맏형' 창환은 "다시는 누군가를 좋아하지 못할 줄 알았지만, 순수하게 사랑하는 마음을 되찾았다"라고 전해 감동을 더했다.

입주자 10인은 각자의 상대에게 쓴 엽서를 들고 최종 선택 장소로 향한다. 이들이 한 달간의 '페어링' 여정 끝에 어떤 선택을 할지 관심이 모인다.

5MC 윤종신, 이청아, 최시원, 미미, 박지선 교수도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소감을 전했다. 이들은 "지민X제연 커플은 마치 영화 한 편 같았다", "우재X지원은 가장 안정적인 커플"이라며 응원했고, "찬형X채은은 실제 부부 같은 분위기였다"고 전했다.

세 커플의 '최커' 성사 여부에 모두의 기대가 쏠리는 가운데, 반전이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하트페어링'은 27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