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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 ‘용가리 치킨볼’ 신제품…국민 간식 라인업 강화
입력 2025-07-02 14:00   

▲ ‘용가리 치킨볼’ (사진제공=하림)
하림이 ‘용가리 치킨볼’ 2종(△달콤양념 △소이갈릭)을 새롭게 선보이며 스테디셀러 간식 브랜드 ‘용가리’의 라인업을 확장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용가리 치킨볼’은 ‘용가리’ 시리즈 최초로 소스 코팅 방식을 적용한 제품이다. 국내산 닭가슴살과 안심만을 사용해 만든 부드러운 통살 치킨에 다채로운 소스를 입혀 한 입마다 색다른 풍미를 더했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겉바속촉’ 식감에 소스의 풍미까지 더해져 아이는 물론 어른 입맛까지 사로잡는다. 두껍지 않은 튀김옷으로 느끼함을 줄여 담백하게 즐길 수 있는 점도 특징이다.

맛은 국산 당근 농축액과 토마토로 자연스러운 단맛을 살린 ‘달콤양념’과, 국산 마늘과 쌀로 만든 간장소스로 감칠맛을 더한 ‘소이갈릭’ 2종이다.

조리법도 간단하다. 냉동 상태의 치킨볼을 150℃로 예열한 에어프라이어에 9~11분간 돌리거나, 전자레인지에서 앞뒤로 뒤집어가며 3분간 데우면 집에서도 손쉽게 바삭한 치킨볼을 맛볼 수 있다. 혼술 안주로도 제격이고, 단백질이 풍부해 아이들 영양 간식이나 밥반찬으로도 손색없다.

1999년 첫 선을 보인 ‘용가리’는 어린 시절 간식으로 즐기던 세대가 부모가 된 뒤에도 아이들과 함께 찾는 ‘국민 간식’으로 자리잡았다. 하림은 이에 힘입어 ‘용가리 떡갈비’, ‘용가리 돈까스’, ‘불용가리 치킨’ 등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이며 브랜드의 스펙트럼을 넓혀왔다.

하림 마케팅팀 관계자는 “여러 세대가 함께 즐기는 ‘용가리’를 더욱 다채롭게 맛볼 수 있도록 제품군을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다”며 “‘용가리 치킨볼’ 또한 귀여운 모양과 거부할 수 없는 ‘아는 맛’으로 큰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