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종세상' 이장숙(사진=MBN 방송화면 캡처)
'특종세상'에서 이소라 모창으로 유명했던 개그맨 이장숙의 근황을 공개한다.
3일 방송되는 MBN '특종세상'에서는 1990년대 추억의 개그맨 이장숙을 만난다.
소싯적 리틀 이소라로 불리며 이소라 성대모사 1인자였던 이장숙은 KBS 12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이후 방송가에서 개그면 개그, 노래면 노래, 만능엔터테이너 기절을 보였지만 어느 순간 방송가에서 사라졌다.
이날 이장숙은 치매를 앓고 있는 어머니와 함께 사는 사연을 공개한다. 그는 어머니가 지금은 자신을 기억하지만, 어느 순간 자신마저 못 알아보는 순간이 올까봐 걱정된단 말을 전한다.
이장숙의 근황은 3일 오후 9시 10분 MBN '특종세상'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