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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우파3' 리정, 글로벌 아티스트 미션 센터
입력 2025-07-04 01:50   

'케이팝 데몬 헌터스'→'스우파'…글로벌 K팝 안무가

▲리정 '스우파3' 신곡 퍼포먼스 미션(사진제공=Mnet)

'스우파3' 댄서 리정이 글로벌 아티스트 퍼포먼스 미션의 센터로 활약하며 압도적인 무대 소화력을 선보였다.

지난 1일 방송된 Mnet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서는 리정이 속한 팀 범접(BUMSUP)이 미국 힙합 아티스트 사위티(Saweetie)의 솔로 퍼포먼스 미션을 예고했다. 방송 직후에는 유튜브를 통해 범접의 퍼포먼스가 공개됐다.

공개된 무대에서 리정은 아티스트 역할을 맡아 퍼포먼스의 중심에 섰으며, 사랑스러운 스타일링과 리듬의 완급을 조절한 안무로 무대를 이끌었다.

리정은 감각적인 연출과 댄서들과의 완벽한 호흡을 통해 한 편의 퍼포먼스 작품을 완성했다. 특히 센터다운 존재감과 독보적인 에너지를 발산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고, 퍼포머로서의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범접 팀은 대한민국 대표로 출전해 전 세계 댄서들과 경연을 펼치고 있으며, 리정은 그 중심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리정은 최근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에 안무 제작자로 참여해, 작품 내 걸그룹 헌트릭스와 보이그룹 사자 보이즈의 군무를 구성하며 K팝 퍼포먼스의 정수를 담아냈다.

글로벌 아티스트와 안무가로서 다방면에서 활약 중인 리정은 매주 화요일 밤 10시 방송되는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를 통해 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