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티처스2' (사진제공=채널A)
6일 방송되는 채널A ‘티처스2’에서는 ‘티처스’ 도전학생 중 역대 최초 초등학생이자 최연소인 ‘초등학교 3학년’이 찾아온다.
초3 도전학생의 등장에 장영란은 “아기가 왜 여기 나와?”라며 어리둥절했다. 전현무도 “여기 ‘금쪽같은 내 새끼’ 아닌데 잘못 온 것 아니냐”고 말했다. 그러나 도전학생은 제대로 찾아왔다며 “엄마가 신청하셨는데 적절히 잘 신청해 주셨다. 선생님들이 알려주시는 정보를 통해서 제가 발전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초3이라고는 믿기 어려운 말투를 구사해 ‘티벤저스’에게 충격을 안겼다.
10세의 도전학생은 ‘언어 천재’로, 4세에 한글을 떼고 유창한 영어와 한자 실력까지 갖췄다. 7살에는 바둑 대회에 나가 1등을 했고 바둑 공인 급수 3급에, 세계 어린이 바둑 대회에서 5등까지 차지해 ‘리틀 이세돌’로 불렸다.

▲'티처스2' (사진제공=채널A)
특히 도전학생은 오전 6시에 기상해 스스로 책을 펴고 한자 공부를 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에 장영란은 “이러지 마. 나 집에 가서 애들 잡도리한다”며 ‘극성맘’ 모드가 됐다. 전현무는 도전학생의 의젓함에 “지금 10살 맞냐”며 나이까지 의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