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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앤틱거울 vs 정체 숨긴 8인
입력 2025-07-06 08:30   

▲'복면가왕'(사진제공=MBC)

'복면가왕' 앤틱 거울의 4연승을 막기 위해 누구인지 모르는 새로운 복면 가수 8인 뾰로통, 배시시, 생일카드, 타로 카드, 물냉면, 비빔냉면, 버스 안내원, 음악다방 DJ가 출연한다.

6일 방송되는 MBC '복면가왕'에서는 가왕 '앤틱 거울'이 마의 4연승에 도전한다.

가왕 '앤틱 거울'은 지난 방송에서 손디아의 '어른'을 선곡해 감성적인 무대로 감동을 선사하며 가왕석을 지켜냈다. 클래스가 다른 가창력으로 연승을 이어온 그가 이번 무대에서도 장기 가왕 반열에 오를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특히 이번 회차는 어느 때보다 강력한 실력자들이 출연해 현장에 긴장감이 감돌았다는 후문이다.

이날 새롭게 출전한 복면 가수 8인 중 한 가수는 '록의 여제' 서문탁을 떠올리게 하는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판정단의 극찬을 받았다. 유영석은 해당 복면 가수에 대해 "서문탁의 소울이 느껴진다"고 평가했다.

특별한 인연 공개도 이어졌다. 한 복면 가수는 배우 전지현과의 깜짝 인연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름이 함께 오를 뻔했던 독특한 사연을 전해 판정단의 웃음을 자아냈다. 또 다른 복면 가수는 '로맨스 장인' 이동욱과의 인연을 밝혀 추리에 불을 지폈다.

또 피지컬과 유쾌한 에너지로 시선을 사로잡은 복면 가수는 판정단으로부터 '홍진경'으로 추정되며 기대감을 높였다. 이 복면 가수는 예능감은 물론 독특한 음색으로 무대를 장악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가왕 '앤틱 거울'과 248대 가왕 자리를 놓고 펼쳐질 치열한 승부는 7일 일요일 오후 6시 5분 MBC '복면가왕'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