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현무계획3'에서 아산 들깨 수제비, 양푼 동태 섞어탕, 한우 오마카세 맛집을 방문한다.
7일 '전현무계획3'는 아산 맛집을 방문한다. 이날 출연진은 들깨 수제비를 시작으로, 해물 칼국수, 양푼 동태 섞어탕, 살치살 육사시미부터 도가니탕까지 주는 한우 오마카세를 경험한다.
이날 방송에서 전현무와 곽튜브는 아산 신정호 일대를 돌며 시청자가 추천한 들깨 수제비 맛집을 찾는다. 식당에서 해물 칼국수, 얼큰 칼국수, 들깨 수제비를 주문해 첫 끼를 즐기던 중, 곽튜브의 영상을 즐겨 본다는 고3 소녀 팬이 등장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전현무는 소녀 팬의 아버지가 자신보다 어리다는 말에 깜짝 놀라며 "'아재' 확정이구나"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낸다.

이어 유노윤호(정윤호)가 합류해 본격적인 아산 먹방을 시작한다. 세 사람은 현지인 추천 맛집에서 '양푼 동태 섞어탕'을 맛보며 "공복으로 오길 잘했다"며 감탄을 연발한다. 정윤호는 광주 사투리로 유쾌한 입담을 선보이며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군다.
마지막 여정에서는 아산의 한우 맛집을 찾아 '한우 오마카세' 레슨을 받는다. 식당 사장님이 직접 37kg 상당의 소갈비를 발골하는 장면에 세 사람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이어 살치살 육사시미를 시작으로 갈비 전골, 미나리 소갈비뼈 불판, 안창살·살치살 스테이크, 도가니탕이 차례로 등장하며 진정한 고기 향연이 펼쳐진다. 정윤호는 "제발 멈춰줘요"라며 웃음을 터뜨리고, 전현무는 "이건 진짜 자랑하고 싶은 맛집"이라며 엄지를 치켜든다.
MBN·채널S '전현무계획3' 4회는 7일 오후 9시 10분 방송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