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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페어링' 우재, '뭉찬4' 출연
입력 2025-07-07 01:00   

세미프로 출신…어느 팀 합류할지 관심

▲'뭉찬4' 신우재 합류(사진제공=JTBC)

'하트페어링' 우재가 '뭉쳐야 찬다(뭉찬)' 시즌4에 합류한다.

JTBC '뭉쳐야 찬다4' 측은 6일 채널A '하트페어링'에 출연했던 축구 엘리트 신우재가 프로그램에 합류한다고 밝혔다. 알파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던 신우재가 '판타지리그'에서는 어떤 활약을 선보일지 기대가 모아진다.

신우재는 최근 종영한 연애 예능 '하트페어링'에서 '느좋남'(느낌 좋은 남자)이라 불리며 인기를 끌었다. 그러나 그의 진짜 무대는 바로 축구장이었다. 그는 중학교 3학년부터 대학까지 약 8년간 선수 생활을 한 축구 엘리트였다.

신우재는 공격형 미드필더를 비롯해 중앙 미드필더, 윙포워드까지 소화 가능한 다재다능한 오른발잡이로, 양발 활용도 가능하다고 한다. 특히 이탈리아 세리에B 유소년팀부터 독일 세미프로리그인 4부에서까지 선수 생활을 한 그의 특이한 이력이 눈길을 끈다. 정통 엘리트 코스를 밟은 그의 축구 실력이 '판타지리그'에서도 통할지 궁금증을 모은다.

'판타지리그'에서 '연프' 출신 최종우, 이용우가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는 만큼, 신우재의 활약 여부에도 관심이 쏠린다. 신우재가 어떤 감독의 선택을 받아 어느 팀에 합류할지도 관전 포인트다.

JTBC '뭉쳐야 찬다4'는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1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