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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더 무비', 100만 관객 돌파…올해 외화 흥행 톱7
입력 2025-07-07 16:00   

▲'F1 더 무비' 포스터(사진제공=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영화 'F1 더 무비'(제공/배급: 워너브러더스 코리아)가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7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F1 더 무비'는 이날 오전 11시 21분 기준 누적 관객 수 100만 117명을 기록했다. 원작이나 프랜차이즈가 없는 오리지널 실사 외화가 100만 관객을 넘은 것은 2020년 '테넷' 이후 5년 만이며, 2025년 외화 흥행 7위다.

'F1 더 무비'는 최고가 되지 못한 베테랑 드라이버 소니 헤이스(브래드 피트)가 최하위 팀에 합류해 신예 드라이버와 함께 펼치는 레이스를 그린 작품으로, 지상판 '탑건: 매버릭'이라는 별칭과 함께 관객들의 호평 속 장기 흥행에 돌입했다.

'F1 더 무비'는 개봉 3주차에도 관객 감소율 없이 안정적인 흥행세를 보이고 있다. 실관람객 중심의 입소문이 흥행 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현장감 넘치는 레이싱 액션과 몰입도 높은 연출로 극장 관람 만족도를 높이고 있는 'F1 더 무비'는 올여름 대표 블록버스터로 확실히 자리매김했다.

한편, 영화 'F1 더 무비'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